부산 금정 나들목 스포원 방면 도로에서 오늘(30일) 오전 9시 55분쯤 SM3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 크루즈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 연석을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크루즈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과 SM3 운전자 20대 A모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가해 운전자 A씨가 "사고 당시가 순간적으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