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불자들이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불교계 장기기증운동단체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오늘 법인 사무실에서 장태정 굿모닝 보청기 사장을 비롯한 오미주 관현악단장 등 11명을 신규 홍보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새로 위촉된 홍보위원들은 금융계와 요식업계, 예술계 등의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법인 설립 이후 모두 41명의 홍보위원을 배출하게 됐습니다.
이사장 일면스님은 목숨이 다하는 그날까지 한 생명을 살리는 것이 부처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며 새 홍보위원들도 각자의 건강부터 잘 챙겨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습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의 홍보위원 위촉식에는 박종우 홍보위원회 회장과 김남명 수석부회장, 정현숙 마하무용단 단장, 최상균 본부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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