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 총무원장 원행스님 등 종단 지도자 스님들 대거 참석

천막 수행 결사 현장인 위례 신도시 상월선원의 동안거 해제 법회가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2월 7일 낮 12시에 봉행됩니다.

해제 법회에는 진제 대종사를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중앙종회의장 범해스님, 호계원장 무상스님, 교육원장 진우스님, 포교원장 지홍스님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상월선원은 밝혔습니다.

전국 교구본사연합회장인 수덕사 주지 정묵스님과 본사 주지 스님들, 조계사와 봉은사, 도선사 등 동안거 기간 동안 상월선원을 찾았던 불자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김상규 공무원불자연합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방창덕 포교사단장, 박원순 서울시장, 주호영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월선원 관계자는 석 달간 닫혔던 선원 문은 해제 법회 전에 개방될 것이라며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선원에 도착한 뒤 곧바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월선원 동안거 해제법회 전에는 불교음악원과 각 사찰합창단의 합창, 상월선원 100일의 영상을 담은 경과보고, 장사익·우순실·권미희 등의 음성공양 등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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