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지역구인 김포갑을 떠나 오는 4월 총선에서는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과 개혁을 위한 국회, 지역주의 극복과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제 일신의 편안함을 버리겠다"며 경남 양산을 출마를 공식화했습니다.

김 의원은 "'개혁과 민생의 승리냐, 꼼수와 권력욕의 승리냐'는 경남·부산·울산 선거에 달려있고 그 분수령은 낙동강 전투"라며 "낙동강 전투의 승리만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싸워 온 노무현·문재인 두 대통령님과 수많은 분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고 50년 민주화의 역사를 지키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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