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카카오 T'에서도 KTX 고속열차를 포함해 모든 열차표를 구입할 수 있고 역 주변의 관광지와 연계교통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철도, 코레일은 어제 ㈜카카오모빌리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스마트폰 앱 ‘카카오 T’에서 승차권 판매, 역 주차장 안내 등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카카오 T’ 앱 안에서 △열차 승차권 판매 △철도역 주차장 정보 제공 △연계교통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철도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승차권을 구매하는 시스템은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입니다.

코레일은 지난해 7월 네이버, 12월 카카오 등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하며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철도 서비스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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