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다음 달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소외계층 문화생활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2020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됩니다.

문화누리카드는 6살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예술, 여행, 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만 원 오른 1인당 9만 원입니다.

2.국립현대미술관, 도록·연구서적 온라인에서 판매

국립현대미술관이 발간한 전시 도록과 연구 서적을 온라인 서점에서 살 수 있게 됐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최근 출간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기억된 미래',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하는가' 등 도록과 서적 14종을 예스24에서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3.오스카 수상 기대감…‘기생충’ 북미 상영관 1천 개 돌파

오스카상 수상 기대를 높이고 있는 영화 '기생충'의 북미 지역 상영관 수가 처음으로 천 개를 넘어섰습니다.

'기생충' 북미 지역 상영관은 지난 26일으로 기준으로 천60개, 박스오피스 매출도 365억 원에 달해, 역대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흥행 수익 1위, 북미에서 개봉한 모든 역대 외국어 영화 가운데 흥행 7위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