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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봉은사 故 백남준 14주기 추모재...고인의 도전 정신 기려
전경윤 기자 | 승인 2020.01.29 18:59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이자 불자 예술가인 고 백남준 선생의 타계 14주기 추모 행사가 서울 봉은사에서 열렸습니다.

봉은사 스님들과 신도, 유가족, 백남준 선생 한국측 대리인 도로시 남 백스튜디오 대표, 백남준 아트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은 오늘 봉은사 경내에서 백남준 선생 타계 14주기 추모재를 봉행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끊임없는 도전과 실험정신으로 시대를 앞서갔던 백남준의 예술세계를 추모하고 고인에 대한 기억을 되새겼습니다.

원명스님/서울 봉은사 주지

[선생님의 혁신적인 도전 정신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신이 아닌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것은 불제자가 추구해야할 진정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봉은사는 고인이 독실한 불자인 어머니를 따라 자주 다녔던 곳으로, 2007년부터 매년 1월 기일에 추모재를 열고 있고 봉은사 법왕루는 뉴욕의 백남준 스튜디오, 독일 베를린 구겐하임미술관 분관과 함께 고인의 유해가 안치된 곳입니다.

백남준 선생은 독일에서 스승인 존 케이지를 만나 불교와 인연을 맺은 뒤 불교적 사상을 담은 ‘파란 부처’, ‘TV 부처’와 ‘테크니컬 부처’ 등 많은 비디오아트 작품을 남겼습니다.

전경윤 기자  kychon@chol.com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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