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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밀교 종단인 불교 총지종이 종조 원정 대성사의 탄신 113주년을 맞아 종조의 창종정신을 기리고 밀교 중흥을 다짐했습니다.

총지종은 오늘 오후 서울 역삼동 총지사 원정기념관과 전국의 사원에서 종조 원정 대성사 탄신대재를 봉행했습니다.

총지종 종령 법공 대종사는 원정 기념관에서 열린 탄신대재에서 법어를 통해 종조의 가르침을 마음속에 새겨 불교의 생활화와 현대화에 매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법공 대종사/총지종 종령

[중생을 구제해야된다는 대자대비의 서원을 세우시고 불교 총지종을 창종하신 뜻은 작금의 국제 정세에서 우리 진언 행자들이 다시금 되새겨야 보아야할 대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총지종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종조께서 제창한 재생의세의 정신으로 세계 속에 우뚝 선 총지종을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용맹 정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원정 대성사는 우리나라에 밀교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전파한 현대 한국 밀교의 개척자로 1972년 총지종을 창종해 한국 밀교의 중흥을 이끌다 1980년 9월 8일 열반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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