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계획했던 영화 상영과 키즈 콘서트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 차원에서 다중 이용 시설 운영에 신중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잠정 연기된 문화행사는 오는 29일부터 열릴 DVD영화상영과 다음달 15일 예정됐던 키즈 콘서트 ‘리틀뮤지션’입니다.

포스코는 앞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진행 경과에 따라 조치를 취해 나가며 정부의 최종 상황 종료 발표 후 공연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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