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조계종 교육원에 연수인증 단체로 선정된 26개 승가결사체가 올해도 전국 곳곳에서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전법교화활동에 나섭니다.

조계종 교육원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승가결사체의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서 수여식'을 열어 선정된 단체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이들을 활동을 격려했습니다.

교육원장 진우스님은 "전법과 교화는 수행의 결과를 회향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깨달음을 실현하고, 불국정토의 길로 나아가는 승가결사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전법교화활동 연수인증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사업으로, 교육원은 연수인증 단체로 승인된 단체에 연수점수를 부여하고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승가결사체는 구족계를 수지한 스님 4명 이상이 전법교화활동을 목적으로 결성한 단체를 의미하며, 현재 호스피스, 국제구호, 심리치료, 청소년 교정교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