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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증상자 3명 추가 발생...진료비 등 건보·국가·지자체가 부담
양봉모 기자 | 승인 2020.01.29 11:10

 

< 앵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국내 확진환자는 4명으로, 추가 확진환자는 없지만 경기도 용인에서 유증상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검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들 환자의 검사와 격리, 치료 등에 드는 비용은 건강보험과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전액 부담합니다.

양봉모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기준 국내 확진환자는 4명으로 추가확진환자는 없습니다.

이들 4명의 확진환자는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확진환자를 제외한 조사대상 유증상자 112명 중 15명은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와함께 경기도 용인에서 3명의 유증상자가 추가 발생했습니다.

2명은 성남 국군 수도병원, 1명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돼 격리 중입니다.

유증상자로 분류된 3명 모두 폐렴 발생지인 우한시나 중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나 의심환자는 먼저 유전자 검사비를 내야 합니다. 금액은 1인당 10만원이 넘습니다.

확진환자의 경우 음압격리병실 사용 등 격리 관찰·진료비로 수백만에서 수천만 원이 소요됩니다.

증세가 심해지면 각종 의료장비 사용료가 추가로 부과됩니다.

이런 비용은 건강보험공단과 국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부담합니다.

보건복지부의 '신종감염병증후군 진료비 지원 안내' 지침의 감염병 관리법에 근거한 것입니다.

지원대상은 확진 환자와 의사환자, 조사대상 유증상자이고 지원기간은 격리 입원한 시점부터 격리 해제 때까지입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이미 '1급 감염병'으로 분류돼 관리 중입니다.

BBS뉴스 양봉모입니다.

양봉모 기자  yangbbs@bbsi.co.kr

<저작권자 © BBS불교방송,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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