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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전파 속도, 사스보다 빠르다...WHO 비상사태 선포할까?
BBS NEWS | 승인 2020.01.29 10:57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른바 '우한폐렴' 확진자가 6천명에 육박했습니다.

전 세계 각지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에 국제 전문가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김연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오늘 오전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5천974명, 사망자는 13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어제보다 확진자만 천459명, 사망자는 26명이 늘어난 겁니다. 

중국 내 확진자 수는 지난 2003년 발생한 사스 당시 5천300여 명을 넘어서며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도 늘어나는 감염 환자로 바짝 긴장한 상태입니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폐렴 환자가 발생한 프랑스에서도 확진자가 4명으로 늘었습니다. 

네번째 확진자는 고령의 중국인 관광객으로, 현재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일도 4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미국 5명, 싱가포르 7명, 호주 5명 등 계속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중국 시진핑 주석과 만나 가능한 빨리 국제 전문가를 중국에 보내기로 합의했습니다.

양측은 이번 만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연구와 지속적인 정보 공유, 우한 봉쇄 조치 협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시 주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악마'라고 칭하며 악마가 활개치고 다니지 않도록 자신이 직접 지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WHO 역시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할 경우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관심은 세계보건기구, WHO의 비상사태 선포 여부에 쏠리고 있습니다. 

BBS 뉴스 김연교입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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