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김성수 의원실 관계자는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맡기로 결정됐다"면서 "오늘 중으로 의원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MBC 기자 출신으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목포MBC 사장을 역임했고, 20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습니다.

김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면, 민주당 허윤정 전 당 정책위원회 보건복지전문위원이 비례대표를 승계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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