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폐렴'이 확산하면서, 우리 외교당국이 홍콩과 마카오를 포함한 중국 전지역에 여행경보 2단계인 '여행자제'를 새로 발령했습니다.

외교부는 "중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은 여행 필요성을 신중히 검토하고, 이미 체류 중인 경우에는 신변 안전에 특별히 유의해 달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또, '우한 폐렴' 발원지 우한시를 비롯한 후베이성에는 지난 25일자로 적용된 3단계 여행경보, '철수권고'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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