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확진자가 6명 추가됐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태국 질병관리국이 중국에서 온 입국자 6명의 '우한 폐렴' 감염을 오늘 확인됐다고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로 인해 태국의 '우한 폐렴'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태국 질병관리국은 추가 확진자 6명 가운데 5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발원지인 우한이 위치한 후베이성 출신으로, 가족 관계인 이들의 연령은 60∼70세에 걸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태국 당국은 '우한 폐렴'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입국자를 상대로 정밀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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