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방지와 상황관리, 이송지원 등 3개 팀 구성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비상대응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비상대응반은 감염방지와 상황관리, 이송지원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합니다.
또, 음압형 환자이송 장비를 적재한 전담구급대 11개를 운영해 우한 폐렴 감염 환자나 의심 환자를 이송할 예정입니다.
전담구급대에는 보호복과 마스크, 보안경, 장갑 등 1천300여 점의 감염 보호장비를 갖춘 전문인력을 배치했습니다.
황민호 기자
acemino@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