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광주교도소 무연고자 묘지에서 신원미상 유골이 발견된 것을 계기로 추가 유해 발굴조사가 시작됐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오늘, 광주 북구 문흥동 옛 광주교도소 교도대 북쪽 무연고자 묘지 인근에서 개토제를 열고 발굴조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에는 5·18 3단체는 물론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 법무부, 국방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발굴조사는 2017년 옛 광주교도소 암매장 발굴조사를 한 대한문화재연구원이 문화재 출토 방식으로 진행하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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