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도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나왔습니다.

독일 뮌헨시 보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으로 오늘, 바이에른 주 스타른베르크에 거주하는 남성의 '우한 폐렴'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국가 가운데 확진자가 나온 것은 프랑스에 이어 독일이 2번째입니다.

앞서 프랑스 보건 당국은 최근 중국에 다녀온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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