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네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방문했다가 지나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지난 25일 고열(38도)과 근육통이 발생해 의료기관을 재방문했으며,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를 받았습니다.

55세 남성 폐렴 환자는 어제(26일) 근육통이 악화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됐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