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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 탈출 행렬…美, 28일 전세기로 자국민 대피
BBS NEWS | 승인 2020.01.26 16: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우한 폐렴'의 급속한 확산으로 세계 각국이 자국민을 발원지인 중국 우한시로부터 대피시키는 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AFP통신 등 외신들은 미 국무부가 오늘, 우한시에 머무는 자국민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영사관 직원 등을 태울 전세기가 오는 28일 우한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다고 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CNN 방송은 미국 정부가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을 폐쇄했으며, 외교관 30여명과 가족을 대피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대여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해당 사안을 잘 아는 관리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다른 나라들도 우한에 거주하는 자국민 대피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우한 주재 프랑스 총영사관은 우한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버스에 태워 인근 도시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전했습니다.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푸조·시트로엥 그룹은 성명을 내고 우한에서 근무 중인 직원과 가족 등 38명이 우한에서 대피할 수 있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호주 역시 우한에 체류 중인 자국민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6일 자정 기준 전국 30개 성에서 1천975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왔고 사망자는 5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우리 정부도 우한시에 남아있는 우리 국민을 철수시키기 위해 전세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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