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세 번째로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지난 20일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54살 우리 국민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중국 우한시 거주자로, 입국 후 의심 증상으로 어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에 신고해 당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경기도 명지병원에 격리됐다가 오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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