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차량 교통사고로 아들 김태호 군을 잃은 이소현 씨를 영입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정치권에 호소해온 '정치하는 엄마들' 가운데 한 명인 이소현 씨를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영입 12호 인재로 입당한 이 씨는 대구 출신으로 계명대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수료한 뒤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13년간 일하며 대통령전용기 탑승 업무 등을 맡았고 현재는 휴직 상태입니다.

자유한국당도 오늘 오전 7호 영입 인재로 '이미지 전략가' 허은아 한국이미지전략연구소장의 영입을 발표하고 환영식을 개최했습니다.

허 소장은 20대에 창업해 20년 이상 브랜드 이미지를 연구해왔으며, 세계 26개국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이미지 컨설팅 분야 최고학위인 CIM을 국내 최초이자 세계 14번째로 취득했습니다.

허 소장은 정치인과 기업 임원의 개인 브랜딩 코치, 서비스 경영 및 개인 브랜드 경영 코치 등을 맡고 있으며, 현재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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