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금융지주는 김지완 현 회장을 포함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BNK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정기영, 이하 임추위)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를 개시했습니다. 

임추위에서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절차 개시 결정 및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 원칙과 후보군을 확정하고, 향후 후보 추천 절차와 일정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서 정하고 있는 ‘내부승계 원칙’에 따라 외부 공모절차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고, 임추위가 선정한 내부 후보군 중에서 차기 회장 후보를 추천합니다. 

임추위는 ‘최고경영자 경영승계 계획에 따라 14명의 후보군(롱리스트)을 확정했으며, 2차 임추위를 통해 김지완 회장을 포함한 4~5명 정도의 숏리스트도 확정했습니다.

앞으로 임추위는 CEO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평가, 프리젠테이션 평가, 면접 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와 함께 외부 자문기관을 통한 평판 조회 결과도 반영해 다음달 최종 회장 후보자를 추천할 예정입니다. 

최종 후보는 2020년 3월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BNK금융지주의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