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한 박선호 1차관, 손명수 2차관 등 주요간부들은 오늘 설특별교통대책회의에 참석해 고속도로 운영 현황과 철도,항공,연안여객선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현미 장관은 오늘 오후에는 기흥휴게소 부산방향에서 '인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치며 설 귀성 차량들의 안전운행을 기원합니다.

박선호 1차관은 오늘 오후 서울 강남고속버스터미널을 방문해 전국의 버스 운행상황과 임시버스 확대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손명수 2차관은 국내선이 많은 김포공항을 방문해 설연휴 항공편 증편에 따른 공항운항 점검과  공항이용객들의 편의시설 등도 살펴볼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국토부는 도로교통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드론 10대(한국도로공사), 암행 순찰차 22대(경찰청) 등과 협업해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도로의 결빙 취약시간(오후 11시~오전 7시)에 순찰을 강화하고,고속도로와 국도의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 감속차로 운영 등을 실시합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