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전국 평균 상승률 4.47%보다 낮아
올해(2020년) 부산지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4.26%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22일) 발표한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을 보면 부산은 지난해(2019년) 대비 4.26%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 4.47%보다 낮았습니다.
부산의 표준 단독주택 1만2천391가구 중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8채였습니다.
공시가격대별로는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가 6천454가구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5천만원 초과 1억원 이하로 3천735가구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의 표준 단독주택 평균 공시지가는 1억2천981만원으로 전국 평균인 1억5천271만원보다 낮았습니다.
황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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