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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조계사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이웃과 함께 행복한 2020 떡국 나눔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을 비롯한 최종현 기획차장 등은 종로구 구기동에 위치한 청운요양원을 찾아 떡국용 떡 1.5kg 팩, 40개를 전달했습니다.

지현스님은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전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이 우선이라며 평안한 생각과 마음으로 여생을 잘 보내시길 기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현스님은 이어 숭인동에 위치한 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떡국용 떡 160개를 전달했습니다.

조계사와 행복나눔 가피 봉사단이 함께 마련한 떡국 팩은 한 개당 4인 가족이 먹을 만한 양입니다.

조계사는 이와 함께 종로구 관내 600가구에 900kg, 환경미화원 사무소 7곳에는 140kg 가량의 떡국용 떡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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