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불교연합회와 승가결사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가 설 명절을 맞아 그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2kg 200박스를 기탁했습니다.

올해에는 보문선원 주지이자 안산불교연합회장인 정진스님과 승가결사체‘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가 함께 나눔 행사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조계종 보문선원 봉사단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등을 모아 봉사단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안산불교연합회장 정진 스님은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런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