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단독입찰 2차 공모까지 유찰 뒤 결정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부산항터미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과 관련해 , 2차 공모 모두 단독입찰로 유찰돼 입찰참여사인 부산항터미널(주)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산항터미널(주) 컨소시엄과 3개월 이내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며, 화물유치계획(신규화물 포함), 인력배치 및 운용계획, 안전관리 제반사항 등을 논의한 뒤 임대차 가계약이 체결되면 운영사 선정이 마무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항만공사는 운영사 선정 뒤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개장준비 협의회'를 구성해 서컨테이너부두가 `22년 7월에 정상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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