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우한 폐렴' 증상자로 분류됐던 세 명이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세 명 가운데 한 명은 독감, 다른 한 명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한 명은 정확한 병명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급성호흡기바이러스 8종 검사가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3일 이후 현재까지 신고 된 '조사대상 유증상자' 열 명은 모두 격리 해제됐습니다.

한편, 어제 발생한 확진환자 한 명은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 체류하는 확진환자 접촉자 서른다섯 명은 능동감시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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