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해 강구시장 장보기 장면.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설을 앞두고 민생현장 속으로 광폭 행보에 나섭니다.

이 지사는 내일(22일)부터 24일까지 전통시장과 청년 일자리 창출·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6·25 참전유공자 등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민의 일상을 챙깁니다.

22일에는 영천공설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한 뒤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청년과 중·장년층 신규 고용실적이 우수한 자동차 부품업체와 소재 국산화에 나서고 있는 신성장 기업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근무자들을 격려합니다.

설 연휴 전날인 23일에는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과 아동 양육시설, 6.25 참전 유공자를 방문해 위로합니다.

연휴 첫날인 24일에는 경북도 종합상황실과 소방본부 119 종합상황실, 경북지방경찰청 112상황실과 예천소방서 도청 119안전센터를 차례로 찾아 상황근무자들을 격려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따듯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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