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축총림 통도사가 매년 10여차례에 이르는 역대 고승과 선사들의 추모다례재를 합동으로 모시기로 했습니다.
통도사는 앞으로 사중의 추모다례재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비해 각 문도대표들이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통도사는 매년 춘·추계 산중도재일인 음력 3월 15일과 음력 9월 15일에 역대 고승과 선사들의 합동 추모다례재를 봉행합니다.
또 기존 새벽예불 직후 봉행해온 산중도재 시간을 오전 10시로 변경해 대중 편의를 도모하기로 했습니다.
박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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