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추진 중인 롯데관광개발이 제주의 6차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섭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제주의 6차 산업 우수제품을 전시 판매하는 전용 안테나숍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6차산업지원센터와 제주 6차산업 우수제품의 홍보‧판매 활성화를 통한 상생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롯데관광개발은 안테나숍 운영에 그치지 않고 6차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청정 제주의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제주의 6차 산업 우수 제품을 육성하고 발굴하는 데도 앞장설 계획입니다.

또 안테나숍 설치와 함께 제주의 농수축산물 구매 확대에도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안순화 6차산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제주의 대표적 관광명소가 될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안테나숍은 제주 6차산업 관계자들에게는 최고의 홍보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랜드하얏트 제주’의 식음료(F&B)를 총괄하게 될 올리버 웨버 총주방장은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신선한 육류, 해산물, 농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는 글로벌 고객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들 식재료를 활용한 특색 있는 신메뉴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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