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군작전사령부

해군작전사령부는 오늘 부대 대강당에서 아덴만 여명작전을 수행한 해군작전사와 청해부대 6진 장병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덴만 여명작전 9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해군작전사령과 이성환 중장은 기념사에서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은 치밀한 사전계획과 청해부대원들의 완벽한 전투준비태세와 투철한 군인정신 이 모든 것이 하나가 돼 만들어낸 값진 성과였다”며 “‘상비필승’의 정신으로 청해부대가 이룩해 놓은 승리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자”고 말했습니다.

또 오늘 기념식에서는 작전 당시 삼호 쥬얼리호 선장이었던 석해균 선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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