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이 취임 4년여 만에 사퇴합니다.

조주연 사장은 최근 사내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후임자를 물색 중이며 조 사장은 당분간은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한국맥도날드는 일부 영업소에서 비위생적 제조 사례가 있었다는 취지의 폭로가 이어지며 논란을 빚었습니다.

이에 따라 과거 불거진 '햄버거병 논란'까지 다시 주목받는 등 홍역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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