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오늘
이라크에 파견된 자이툰 부대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법장스님은 오늘 오전
자이툰 부대 1진으로 파견됐다 최근 귀국한
강의중 군법사와 군불교위원회 관계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오는 5월 미주 불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뉴욕을 순방할 예정인데,
돌아오는 길에 자이툰 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법장스님은 또
임무를 완수하고 귀환한 강의중 법사에게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반갑다며 격려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 법사는
기꺼히 총무원장 스님을 수행하겠다며
장병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