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시설 1억원 상당 온누리 상품권 전달

부산상공회의소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 위해 통 큰 기부에 나섰습니다. 

부산상의는 오늘(20일)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31곳을 초청해 1억원 상당의 ‘행복나눔 온누리 상품권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허용도 회장은 “경기가 어려울수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은 많이 늘어나는 만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성장한 지역기업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산상의는 지난 17일 강서구에 소재한 지적장애인 시설인 ‘인혜원’과 공군부대를 찾아 격려를 하고 오는 22일에도 군부대 3곳을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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