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과기부)

지난해 우리나라 정보 통신분야(ICT) 무역수지는 685억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 됐습니다.

과기부 오늘 “’19년 정보통신기술 수출은 1천769억달러, 수입은 1천84억달러로 수지는 685억2천달러 흑자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출은 역대 3위 기록이지만 주력 품목 시장 정체 및 중국 등 글로벌 전반의 경기 둔화 등으로 액수는 전년에 비해 19.7%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951.6억달러), 디스플레이(218.4억달러,), 휴대폰(120억달러)등 3대 주력 품목을 중심으로 부진했으며 2차 전지(74.2억달러), TV(30.6억달러), 컴퓨터(19.8억달러) 등 일부 품목은 성장세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정보 통신분야 최대 수출국인 중국수출이 867억8천만 달러로 27.3% 감소한 것을 비롯해 베트남이 2.6%, 미국10.5%씩 감소하는 등 주요국에서 수출이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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