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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대현 스님 이임・승규 스님 취임제주BBS ‘아침저널 제주입니다’ - 불교계 소식
이병철 기자 | 승인 2020.01.20 09:23

● 출 연 : 이병철 기자

● 진 행 : 고영진 기자

● 2020년 1월 20일 제주BBS ‘아침저널 제주’

(제주FM 94.9MHz 서귀포FM 100.5MHz)

● 코너명 : 한 주간 제주지역 불교계 소식

[앵커] 한주간의 불교계 소식을 들어보는 시간입니다.

네, 매주 월요일마다 한 주간 불교계 소식을 전하는 이병철 기자, 옆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이병철 기자, 오늘은 어떤 소식을 갖고 오셨나요?

[이병철] 우선, 첫 소식으로 제주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이 어제 있었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동방불교대학에 대해 간략히 소개해 드리자면,

동방불교대학은 한국불교 태고종 종립학교입니다. 1982년 개교한 이후, 불교계에 많은 인재를 양성한 동방대는 불교학과 범패과, 불교미술과 등 태고종 스님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는 동방대를 졸업한 제주출신 스님들의 동문 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동방불교대학을 졸업한 제주지역 스님은 40여분이 넘지만 현재 활동하는 스님들은 35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영진] 그럼 어제 제주동문회장에 이취임식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이병철] 네,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이취임식은 어제 새롭게 취임하는 승규 스님이 주석하는 두평 반야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동방불교대학을 졸업한 동문 스님들이 참석해 이임하는 대현 스님의 그동안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새롭게 취임하는 승규스님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여기서 승규 스님은 그동안 활동이 미지했던 부분을 다시 살려서 동문들이 화합을 이끌어 보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승규 스님의 말씀 들어보시죠.

[승규 스님 /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장]

“활성화 안된 것을 활성화 되도록 제가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동문들을 위해서 내가 잘 할 것이고, 화합 차원에서 체육대회를 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한 발 더 나아가서 동문들을 화합하는 체육대회를 할 수 있도록 일체유심조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영진] 그러니까. 스님은 동문들의 화합을 이끌고자 체육대회 등을 추진하겠다는 말씀이잖아요.

[이병철]네 맞습니다. 그동안 동방불교대학 제주동문회가 제주불교 발전을 위해 승려연수교육이라든지, 한마음체육대회 등을 개최해 왔습니다. 이를 지속하겠다는 다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가불자로써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도 참석을 했는데요. 김 의장도 여기서 화합을 강조했습니다.

김태석 의장이 축사에서 화합을 강조하며 시 한편을 낭독했는데요. 최두석 시인의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라는 시인데요. 한번 들어보시죠.

[김태석 / 제주도의회 의장]

“작년에 제주도에 갈등이 심해졌는데 갈등이 이처럼 해소됐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 사이에 꽃이 필 때 무슨 꽃인들 어떠리 그 꽃이 뿜어내는 빛깔과 향내에 취해 절로 웃음 짓거나 저절로 노래하게 된다면 사람들 사이에 나비가 날 때 무슨 나비인들 어떠리 그 나비 춤추며 넘놀며 꿀을 빨 때 가슴에 맺힌 응어리 저절로 풀리게 된다면... 올 한해 제주불자들이 꽃과 나비가 된다면 제주 사회가 더 밝고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고영진] 김 의장의 말처럼 올 한해는 제주 사회의 구성원들이 서로 필요한 존재임을 바로 알고, 화합이라는 이름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병철 기자  taiwan08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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