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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가 ‘BUD 유스 오케스트라’ 제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습니다.

초·중·고 20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유스 오케스트라단은 지난해 3월 창단 이후 오늘(18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지금껏 갈고 닦을 실력을 뽐냈습니다.

이날 단원들은 겨울왕국, 이웃집토토로, 라이온킹,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 등 영화와 뮤지컬, 애니메이션 수록곡 등을 연주했습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BUD 유스 오케스트라’가 오늘(18일) 경내 옥불보전에서 제 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사진 오른쪽)
임관현 BUD 오케스트라 단장

유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大관음사 성인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두 차례 교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습실과 교습비 등 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大관음사는 오는 10월 정식 무대를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경내 옥불보전에서 열린 연주회에는 大관음사 회주 우학 스님과 남단아 총동문신도회장, 임관현 BUD 오케스트라 단장을 비롯한 학부모들이 참석했습니다.

[인서트/우학 스님/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회주]

“봄 동산에는 온갖 꽃들이 만개해 있기 때문에 온갖 꽃들이 피기 때문에 아름답다 얘기해요. 그래서 이 봄 동산 즉 이 오케스트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 오케스트라 자체가 하나에 거대한 단체이기도 하지만 그 단체가 되기 위해서는 한 존재 한 존재 한 악기 한 악사가 주인이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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