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늘 공모 직위인 중소기업정책실장에 변태섭 중소기업정책관(48)을 임명했습니다.

이는 지난 달 40대 이준희 국장을 기획조정실장으로 발탁한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와관련해 중기부 관계자는 “중소기업정책실장”은 중소기업 정책을 총괄하는 직위로 기획조정실장과 더불어 중기부 내 핵심 직위“라며 ”실장 직위에 40대 젊은 간부를 발탁한 것은 실무 전문가를 전진 배치하여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 성과를 창출하겠다는 박영선 장관의 의지가 표현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임 변태섭 실장은 대전 출신으로 행정고시 38회로 1996년 공직에 입문해 중기청과 중기부에서 20여년간 근무해 중소기업 정책, 기획예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