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민주당 충북도당으로 ‘전적’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49·사진)가 오는  4 15 총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 에 출마할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등 정치권에 따르면 곽상언 변호사는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구
4.15 총선 출마를 결심하고 오늘(17일) 당적을 서울시당에서 충북도당으로 전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003년 노 전 대통령의 딸인 정연씨와 결혼한 곽 변호사의 본적지가 충북 영동입니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이 내리 3선을 노리고 있는 보은·옥천·영동·괴산 선거구는 민주당이 21대 총선에서 탈환을 노리는 지역구입니다.

특히 충북 옥천군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어머니 고 육영수 여사의 고향으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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