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과 승무원 서비스 등 양질의 교육 선보여

에어부산이 항공업계 진로를 희망하는 부산지역 고교생을 위해 ‘꿈담기 드림 교실’을 열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꿈담기 드림 교실’은 지난해(2019년) 12월 에어부산과 부산시 교육청이 업무협약을 맺은 ‘꿈담기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늘(17일)까지 20여 명의 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캐빈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은 에어부산 훈련 시설에서 심폐소생술과 기내 비상시 대처 방법, 기내 서비스 등을 전문 교관으로부터 심도 있게 배웠습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향후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정비, 운항 분야 프로그램도 확대 실시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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