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의원 자광스님과 원묵스님이 사직서를 제출함에 따라, 조만간 직능직 보궐선거가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중앙종회 직능직 행정분과 자공스님은 어제, 포교분과 원묵스님은 지난 13일에 각각 중앙종회 사무처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조계종 전 포교부장 가섭스님이 원묵스님의 사직으로 공석이 된 포교분과 직능직 종회의원에 입후보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재선의 중앙종회의원이자,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등을 맡고 있는 자공스님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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