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1대 총선기획단을 구성하고 선거체제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늘(16) 총선기획단장으로 윤준호 의원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총선기획단은 기획분과와 조직분과, 공약분과 등으로 나눠지며 조직분과장은 차상호 부산시당 수석부위원장, 기획분과장은 정종민 부산시의회 의원, 공약분과는 박상현 영산대 교수가 맡게 됩니다. 

총선기획단은 우선 지역별 정치지형을 분석해 선거 전략기조를 수립하고, 권역별 공약 수요를 파악해 선거구별로 특화된 맞춤형 공약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선거를 진두지휘할 선거대책위원회 구성방안과 활동방향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