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 등서 애국정신 느껴

7~10일 실시된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의 '중국 상해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모습.

경남지역 청소년문화재지킴이들이 항일독립운동 현장들을 둘러보고, 순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김재호)가 주최한 '중국 상해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으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됐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항일독립운동의 흔적이 남아있는 역사적 장소를 찾아,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경남파라미타청소년협회 '중국 상해 항일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모습.

경남청소년문화재지킴이 회원들과 지도자 등 29명이 참여한 이번 탐방에서 참여자들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과 윤봉길 기념관', '한인 독립운동가 묘가 있는 만국공묘' 등을 돌아보며 가슴 뭉클함을 느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