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담 : 송기섭 진천군수
■ 진행 : 이호상 기자

▷이호상 : 네, 앞서 소개해드린대로, 신년특집인터뷰 오늘은 세 번째 순서입니다. 송기섭 진천군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송 군수님, 나와 계시죠. 안녕하십니까.

▶송기섭 : 네, 안녕하세요. 이 기자님.

▷이호상 : 네, 군수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송기섭 : 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호상 : 또 모처럼 출연해주셨는데 군민들, 청취자분들께 또 새해인사 한번 하시죠.

▶송기섭 : 존경하는 160만 충북도민, 그리고 9만 진천 군민여러분, 그리고 BBS를 사랑하는 청취자 여러분, 희망찬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금년 한 해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진천군은 지난해 대내외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역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이 자리를 빌어서 도와주신 9만 진천 군민여러분과 800여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말씀 드리겠습니다.

▷이호상 : 네, 군수님. 올해 신년 화두를 '선즉제인'이라는 사자성어로 표현하셨는데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송기섭 : 네, 선즉제인은 작년의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어려웠습니다. 금년에도 더욱 더 어려움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문제를 사전에 제압을 하고 선수를 치자는 의미에서 선즉제인을 신년화두로 정했습니다. 앞으로 그래서 진천 군정을 적극적이고 선도적으로 이끌고 가는 의미로 이렇게 선즉제인을 신년화두로 정했습니다.

▷이호상 : 네, 한 발 앞서서 보자라는 의미군요. 

▶송기섭 : 네, 맞습니다.

▷이호상 : 네, 작년에 진천군 자랑할 것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충북지역에서 가장 잘 나가는 군이 아니었나 싶은데요. 투자 유치 성과부터 여쭤보겠습니다.

▶송기섭 : 우리 군은 자랑스럽게 4년 연속 1조원 투자유치에 성공을 했습니다. 4년 동안 투자유치한 금액은 총 6조 2천억 원에 달하고 있고요. 상당히 많이 한 겁니다. 민선 7기가 시작한 1년 반 동안 2조 1천억 원을 투자 유치했습니다. 우리 진천군은 충청북도 4% 경제실현을 위해서 민선7기 동안 약 4조4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목표로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저희들이 투자유치를 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생산유발효과나 일자리창출효과가 기대되는 우량기업 위주로 투자유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진천에는 한화큐셀코리아, CJ제일제당, SK, 롯데, 글로벌 로지스, 현대모비스와 같은 우량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진천군 법인지방소득세가 청주 다음으로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아, 그렇습니까? 지방세는 얼마나 냅니까? 이런 대기업들이?

▶송기섭 : 1년에 내는 게 한 450억 정도 내고 있기 때문에 상당히 큽니다. 그 다음에 450억 중에서도 전체 내는 것의 한 반 정도가 상위 10대 법인 위주로 되어있고요, 그 다음에 법인지방소득세가 작년의 경우 재작년에 비해서 무려 한 25%가 증가했습니다. 전국적으로 내국세가 9천억 원이 감소된 상태에서 우리 진천군의 법인지방소득세가 25%가 증가했다는 것은 지역경제가 상당히 활성화 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호상 : 그야말로 규모의 경제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이 되는데요. 그런데 사실 군수님, 저희가 군수님께서 1조원, 6조 2천억 이런 게 물론 대단하지만 우리가 사실 피부로 와 닿기는, 우리 군민들이 실제로 진천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어떤 효과가 있던 건지, 궁금해 하실 수 있거든요.

▶송기섭 : 이와 같이 대규모 투자 유치로 인해서 물론 이게 군민들에게는 실감이 안됐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으로 인한 파생효과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에 따라서 우리가 여러 가지 경제가 좋아지고 있는데요. 일단 투자유치가 많이 되면 당연히 일자리가 많이 창출이 됩니다. 우리 진천군은 최근 3년 간 일자리가 1만3백명 취업자수가 증가했고, 만 명 이상이 증가했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대단한겁니다. 그래서 충북도에서도 우리가 취업자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이 우리 진천군입니다. 그렇다보니 취업자 수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 고용률이나, 경제활동참여인수도 늘어나겠죠. 또 경제활동인구 5만 이상, 전국에 72개 시 군이 있는데요. 우리 진천군이 고용률이나 경제활동참가율이 전국 1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5만 명이상, 전국 72개 시군에서 1등을 했다는 말씀이세요?

▶송기섭 : 네. 이와 같은 것은 다른 사람은 쉽게 '진천군이 그래?' 믿기 어려울 수 있는데 이게 통계로 나온 수치입니다. 이렇다 보니까 결국 지방소멸시대아닙니까, 그래서 모든 지자체가 인구감소에 대해서 상당히 어려워하고 인구증가를 위해서 여러 대책을 세우고 있는데요. 우리는 3년 동안 취업자 수 증가로 인해서 마음 편히 1만1천2백 명 인구증가를 했고요. 그래서 증가율이 전국 16%, 전국 시군 중에서는 7번째로 많이 발전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고요. 또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인구 증가한 것이 덕산혁신도시에서  많이 발생이 됐는데요. 덕산혁신도시에 새롭게 유입된 인구의 80%가 취업자리가 생겨서 또 주택이 있어서 이와 같이 인구가 유입이 된 것이고 또 상당히 또 양질이고, 또 외부에서 충북 내에서 온 것이, 전체에서 50%가 넘게 있습니다. 또 충청북도 진천 내에서 이전하는 것이 20%이내이기 때문에 저희 진천군은 공동화 문제없이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호상 : 대단하군요. 그런데 이제 그런 인구유입, 앞서 군수님이 간단하게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충북 외 지역에서 진천으로 인구가 몰려온다는 말씀이시죠?

▶송기섭 : 네, 그렇습니다. 

▷이호상 : 그래서 작년에 덕산면이 읍으로 승격을 했죠?

▶송기섭 : 네, 105년 만에.

▷이호상 : 아, 105년 만 입니까? 

▶송기섭 : 네 덕산읍으로 승격을 했는데요. 앞으로 군 단위에서 인구증가로 인해 읍으로 승격하는 것은 없을 것으로 학자들이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할 정도로 큰 의미가 있는 일입니다. 저희 덕산읍 인구가 2015년 1월에도 5천명에 불과했는데요, 4년이 지난 작년 7월1일 그때 인구가 4배가 넘는, 지금 인구의 4배가 넘는 2만 명이 증가해서 덕산읍으로 승격할 당시에는, 인구가 2만 5천명입니다. 지금은 한 2만 8천명 될 것이고요. 그렇게 인구가 증가를 했는데요. 저희도 깜짝 놀란 것이 전국에 10개 혁신도시가 있는데 유일하게 대도시가 없고 허허벌판에 설치 된 것이 충북혁신도시입니다. 이것이 과연 성공할 것인가 하는 우려가 많았는데, 충청북도와 진천군이 주변지역에 투자유치를 통해, 산업이나 연구 시설을 많이 배치했습니다. 그래서 일자리창출과 인구급증이 서로 맞아떨어지지 않았는가 이런 생각을 하고요. 정부에서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렇군요. 다른 자치단체들은 지방소멸을 걱정하고 있는 현 시점인데, 진천군은 오히려 인구가 늘어서 읍으로 승격이 되는 이런 경사가 있었다는 말씀이신데, 진천군의 또 다른 문제, 문제가 아니라, 이 문제 꼭 좀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은데요. 군수님, 작년에 그러니까 청주공항에서부터 진천 혁신도시, 경기도 안성, 경기도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내륙선철도구축사업을 군수님이 제안하셨죠?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느 정도 진척이 됐습니까?

▶송기섭 : 아 현재까지는 잘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달에 경기도·충청북도 지사님, 화성, 안성, 청주, 진천군 기초 자치단체장님들이 모여갖고 서로 수도권 내륙권 국가계획에 반영하는데 서로 협조하자 하는 MOU를 체결했습니다. 현재까지 잘 진행이 됐고요. 그 다음에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이 있습니다. 거기서 현재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 중에 있는데 타당성이라든가, 또 경제성, 논리 같은 것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연구결과를 마무리한 다음에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수도권내륙선이 포함이 될 수 있도록 국토부에 공식적으로 요청을 할 예정입니다. 현재 수도권 내륙선은 동탄에서 안성, 국가대표선수촌, 혁신도시, 청주공항을 잇는 78.8km 고속철도로서 2조 3천 억 정도 소요되는 사업입니다.

▷이호상 : 이게 그러면 경기도 화성 동탄부터 안성, 진천 혁신도시, 청주공항을 잇는 건데 시간은 어느 정도 걸릴까요?

▶송기섭 : 시간이 동탄에서 청주공항까지 가면 34분만이면 도착한다. 34분. 이 노선이 성취되고 운영이 되는 경우에는 충북권의 발전을 새롭게 크게 담보할 수 있는 그렇게 중요한 시설이 될 것입니다. 우리 저 충청북도는 저 고속도로 등 도로망 위주로 현재 접근도가 향상이 되고 있는데 사실 철도에 대해서는 불무지대화돼있다. 더군다나 수도권 인구 제일 많은데하고 충청권이 연결됨으로써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경제권이 될 거 아니냐, 특히 청주 국제 공항의 경우는 이 철도가 부설이 됐을 경우에는 김포나 인천공항보다 더 편리하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청주국제공항이 더 활성화가 되고 2단계 사업도 잘 이뤄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우리 또한 진천군도 대동맥에 해당되는 철도망이 있으면 국가대표선 충북혁신도시로 활동해가지고 산업에 접근도도 훨씬 높아져서 지역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새로운 산업들이 많이 유치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런데 말이죠. 한 가지 궁금해진 게 있는데 군수님 말씀 들어보니까 수도권과 쉽게 연결이 되면 물론 지역발전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만 진천혁신도시라든지 진천군에 출퇴근이 가능해지는 거 아닙니까, 수도권하고? 오히려 인구가 빠져나가는 이런 걱정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송기섭 : 대개의 경우, 저도 경험을 많이 했는데요. 하나 직장이 여기 있다든가 신도시가 있잖아요. 그럼 결과적으로 이쪽에 입주할 수밖엔 없습니다. 

▷이호상 : 정착을 여기서 할 수 밖에 없다.

▶송기섭 : 네, 정착을. 세종시의 예가 그렇습니다. 세종시도 5년 정도 지나면 사람들이 또 이제 도시가 정착이 되고 사람들이 출퇴근하는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게 정착을 하기 때문에 그 고속철도가 있어서 출퇴근 인구보다는 그거에 따른 지역의 새로운 기업이라든가 기관이 유치돼서 인구가 훨씬 많이 유입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만큼 또 정주 요건도 많이 개선을 하셔야겠네요.

▶송기섭 : 맞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장 필수적인 게 주택이라든가 교육, 예술 등 정주요건은 대도시 못지 않게 해서 여기는 또 농촌, 시골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시골에 어떤 특수성을 감안을 한 정주요건을 개선을 하면 도시보다도 특색있게 개발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알겠습니다. 올해 군수님 진천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립니까?

▶송기섭 : 예 그렇습니다. 우리가 13년 만에 진천에서 6월 11일~13일까지 약 4천 500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충북도민체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충북도민체전을 열기 위해서 진천종합스포츠타운을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서 오는 4월의 준공을 맞이하고요. 또한 종합운동장을 전반적으로 정비를 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진천에서 열린 충북도민체전의 특징은 모든 경기를 진천에서 다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선수촌이 있고 충북체고가 있기 때문에 진천에서는 다 할 수 있다 그런 큰 의미가 있습니다.

▷이호상 : 그만큼 진천군의 스포츠 인프라가 구축이 돼있다란 말씀이세요?

▶송기섭 : 예 그렇습니다.

▷이호상 : 돈도 많이 들어가네요.

▶송기섭 : 돈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거를 기존에 있는 체육시설을 더 확보하고 정비한다는 측면으로 해갖고 이렇게 해서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서 이렇게 하면 또 하나 의의가 있지 않을까, 또 시설 투자가 빨리 달성되는 게 아닌가.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돈이 들더라도. 

▷이호상 : 지금 군수님 진천군 예산이 어느 정도죠?

▶송기섭 : 진천군 예산이요? 올해 참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무려 19.6%가 늘었습니다. 전년도, 작년 본예산 대비해서 19.6%가 증가해서 충북도의 증가율 1위입니다. 그 금액은 한 850억이 증가했고요. 본예산이 5천 150억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저희 예산의 특징은 가장 큰 특징이 일부 재원을 많이 확보하는데 가장 특색이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는 국토비 공모 사업에서 무려 858억원의 국토비를 확보를 했어요. 그러니까 재작년보다, 18년보다 무려 405억원이 증가를 했습니다. 거의 한 90% 증가를 했고. 또한 보통 좀 특별적일 때 특별조정도 저희들이 역대 최고로 많이 받을 정도로 우리 직원들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저히는 예산 확보를 위해서 별도로 재정지원팀을 운영을 하고 세종시에 전산팀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요. 또 하나 저희가 자랑스러운 게 내국세가 국가가 한 9천 억 정도 작년에 줄어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지방세들이 줄어든 곳이 여러 곳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금년에 지방세도 법인 소득세가 25%가 증가해서 12%가 증가를 했습니다.

▷이호상 : 아니 국비를, 858억원이라고 말씀하셨죠? 1년 전에 405억원이었는데. 이게 거의 90% 증가를 햇군요

▶송기섭 : 그래서 이 부분의 공모사업에는 지방비를 유치를 해야 합니다. 전체 사업비가 한 천 200억, 천 300억인데 유치를 해도 군부담이 한 40% 이내로 작은 경우에 유치를 했습니다. 어떤 경우는 군에서 부담하는 부분이 커서 부담이 되는 경우도 있고. 어떤 경우는 효율성이 없는 경우도 있고 그래서 앞으로도 지역발전에 굉장히 큰 사업이라든가 가급적 지방비보단 비율이 낮은 그런 공모사업을 많이 유치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호상 : 그러니까 국비를 준다고 무조건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좀 효율적인, 지방비 부담은 적고 국비 부담은 많은 이런 가성비가 좋은.

▶송기섭 : 네 맞습니다. 특히 저 공무사업을 하는데에는 또 하나 중요한 요소가 있는데 저희는 이 자립률이 지방세가 올해 한 28%가 됩니다. 그래서 다른 지자체보다 높기 때문에 약간의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공모사업도 활발하게 할 수가 있다, 자립률이 높기 때문에. 다른 곳에 투자하기가 상당히 어려워요. 20% 이하면 자립률이 높다는 게 뭐냐면 군수 입장에서 군민이 요구하는 사업을 많이 할 수 있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립률도 우리가 충북도내에서 분명 아마 제일 높지 않을까, 군 단위중에서는, 그렇습니다.

▷이호상 : 그렇겠네요. 청주 다음으로 높겠네요. 이게 군수님, 저희가 이번 특별 인터뷰 25분을 군수님과 하고 있는데 군수님 자랑만 하시다가, 진천군 자랑만 하시다가. 시간이 한 30초 남았는데 군수님, 마지막으로 군민들께 한 말씀 덕담 다시 한 번 해주시죠. 

▶송기섭 : 존경하는 9만 진천 군민 여러분 작년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 덕분에 자랑스러운 성과를 많이 냈습니다. 금년 한해도 저와 우리 800여 공직자는 군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힘을 같이 모아서 앞으로 진천시 건설이라는 원대한 목표가 달성될 수 있더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

▷이호상 : 군수님 올 한해 진천군이 정말로 잘 먹고 잘 사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조금 더 노력해주시도록 저희가 당부드리고 응원하겠습니다.

▶송기섭 : 예 감사합니다. 

▷이호상 : 예 지금까지 송기섭 진천군수 만나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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