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2월29일까지 다양한 한류 체험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오늘부터 다음달 29일까지 45일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20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래 관광객들의 방한 촉진과 관광수입 증대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열려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코리아그랜드세일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문체부는 다양한 분야의 폭넓은 할인 혜택과 함께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케이-팝과 케이-뷰티, 케이-푸드와 케이-헤리티지, 케이-윈터 등, 5대 문화 체험 축제의 현장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초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모두 천백여 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과 숙박, 쇼핑 등에서 최대폭의 할인과 특별행사를 경험할수 있다고 문체부는 설명했습니다.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과 한국방문위원회는 행사기간에 아시아와 유럽 10개국 코리아넷 명예기자단 10명을 초청해 SNS를 통한 홍보활동을 가질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류 체험 현장을 보여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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