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에티오피아 국외봉사단이 한국전 참전 기념공원을 방문해 생존하고 있는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나누고 있다.

계명대학교가 6.25전쟁 70주년 맞아 참전국과 지원국에서 국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번 국외봉사활동은 지난달 25일부터 에티오피아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등 총 4곳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명대는 6.25전쟁 당시 우리나라를 도와준 국가를 위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보답하는 차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계획했습니다.

특히 에티오피아에서는 생존 참전용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봉사단은 각 나라에서 환경개선과 한글교육, 태권도교육, 종이접기 등의 교육 봉사를 비롯해 난타공연, K-POP, 부채춤 등의 문화공연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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