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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라이 라마와 함께한 31년…첫 한국인 제자가 펴낸 수행록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첫 한국인 비구 제자였던 청전스님이 31년간 존자 옆에서 쌓은 수행 경험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청전 스님의 책 '안녕, 다람살라'는 스님이 달라이 라마 존자를 모시고 수행과 봉사의 삶을 살았던 기록으로 그간 알지 못했던 달라이 라마의 참모습과 이면, 스승과 제자 간의 영적 교류 등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2.'기생충' 아카데미상 작품·감독·각본 등 6개부문 후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세계 최고 권위의영화상인 제92회 아카데미상의 작품상과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그리고 편집상과 미술상 등 6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상 본선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아카데미상 도전 57년 만에 처음으로 시상식은 우리 시간으로 다음달 10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 있는 돌비극장에서 열립니다.


3.‘한한령’ 해제 기대감…3천5백 명 중국 초·중등생 수학여행 방한
한국관광공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3천5백 명 규모의 중국 수학여행 단체가 다음 달까지 서울과 인천, 대구 등지를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참가 학생은 대부분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다음 달 초까지 7회에 걸쳐 한국을 방문하며이들은 4박 5일동안 한국의 초·중학교를 방문해 한국 학생과 교류하고, 떡국과 돌솥비빔밥 등 한국 음식문화를 체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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