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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후원금 사기' 의혹 윤지오 여권 무효화…불법체류자 위기
BBS NEWS | 승인 2020.01.14 22:27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후원금 사기 의혹 등에 휩싸인 배우 윤지오 씨 여권이 무효가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윤 씨 여권을 무효로 해달라는 경찰 요청을 받고 관련 절차에 따라 지난달 20일 무효화 조처를 완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로 현재 캐나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진 윤 씨는 다른 나라로 이동하는 것이 어려워지게 됐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윤 씨가 당장 불법체류자로 분류되는지에 대해서는 "해당국 체류 허가가 있느냐 등을 고려해 해당국 사법당국에서 결정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씨는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후원금 사기 등 여러 혐의로 고소·고발됐지만 지난해 4월 말 캐나다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습니다.

BBS 보도국  bbsnewscok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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